실업계 고등학교가 혐오시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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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인가요?” 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절규

아~~~ 환장하겠네. 실업계 고교가 혐오시설이라니 너무들 하시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 것도 모자라 혐오시설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어찌 봐야 할 지… 그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초등학교를 지을 수 있었던 땅을 이익을 더 남기고자 모두 아파트로 채워 놓고서 이제 와서 불편하다고 멀쩡히 잘 있던 동호정보공고를 이전하라고 요구하는 입주민들이나 이걸 들어주는 서울시 교육청이나 분노스럽긴 마찬가지네요..

 어쩌다 실업계 고등학교가 이런 취급을 받는 지경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벌어진 학력 위조 사건들과 함께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20여년 전 공업고등학교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로선 더더욱 기분 나쁜일이네요… 지금 동호정보공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더욱 더 힘들고 불편해 질텐데 너무나도 안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