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실감 중...

2008/12/22 17:16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봅니다.
직장 생활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연말 무급 휴가를 얻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10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 회사는 대부분의 벤처가 그렇듯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초반의 위태로움을 잘 극복하고 작지만 안정된 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외국에서도 인정 받는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번 미국발 경제 위기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고객들의 상황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보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캄캄합니다. 공장을 폐쇄한다든지 한달 정도의 휴업을 하는 고객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니... 덩달아 저희도 쉬어야 할 판이네요.

보통 연말이면 고객들의 차기년도 설비 투자 계획에 따라 부서별로 투자 예산 확보 및  견적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이번 연말은 극히 일부 고객을 제외하곤 연락조차 없습니다. 예전 IMF 구제 금융 시절 처럼 국지적인 위기가 아니고 세계적인 위기로 인해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 얼어 붙어서 설상 가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초된 배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내년에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휴~~~


국제화상기기전시회 참관

2007/12/11 22:09
지난 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요꼬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열린 '07 국제화상기기전 이죠.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국내에서는 열리지 않는 분야의 전시회이구요. 일본에서 하는 전시회도 그리 크진 않습니다. (코엑스 인도양홀의 절반 정도...)

전시장 입구

전시장 입구


이 전시회는 각종 산업용 렌즈/카메라/조명 그 외 여러가지 광학기기들이 전시되는데
이번에 대형 라인 스캔 카메라용 렌즈등이 많이 출품되었고 최근 소니에서 개발한 5M CCD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도 많이 출품되었더군요. 특히 제가 최근들어 관심이 많은 오토 포커싱 모듈들도 몇 종류 나와 있더군요.



 머신비전 쪽 일을 하면서 전시회 참가는 많이 했었지만(출품할 비싼 기계 모시고(?) 전시회 다니면 많이 힘들답니다.) 단순히 참관을 위해 일본에 간거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안면 있는 국내 동종 업계에 계신 분들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미국이나 독일에서 하는 관련 전시회도 참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군요.

바쁘다....

2005/08/06 00:42
쩝... 요즘 바쁘다.... 납품이 코 앞인 프로젝트들이 일주일전에 하나 마무리하고 아직도 두개가 남아 있는데 제 시간에 마칠수 있을지 걱정.....

저번 프로젝트에선 PMAC 모션 제어기가 첫 적용이라 속을 좀 썩이더니... 이번엔 납기가 중복으로 걸린 프로젝트 땜시 마음의 여유가 안생긴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AcroEdit도 빨리 다음 버전 만들어서 배포하는데 쉽지 않다...
홈피에 간단한 답변을 하나 달기도 버거워서 자꾸만 미루게 되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선 벌써 6년째 다니고 있는데... 바쁘기만 하고... 책임감과 부담감은 자꾸 늘어만 가고....

기쁘고 신나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는데...

JPCA Show 2004

2004/06/11 22:28
올래도 역시 6월초 일본에서 했던 JPCA Show 2004에 우리 회사가 참가했다.

이번에도 역시 선진회사는 멋진 제품으로 후발주자인 우리를 또 한번 밀어냈다...

SCREEN
Orbotech
Camtek
Cabin
Taiyo
Llyod Doyle

쩝....

전시회 마지막날 부스 해체 하면서 한컷


일이 없어도 걱정 많아도 걱정

2004/06/11 21:56
한 3년 내리 실속없이 바쁘다가 이제야 좀 실속 있을려고 바빠지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