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 Studio XE2에서 FireMonkey로 맥/윈도 공용 어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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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빨리 어제 RAD Studio XE2가 공식 출시 되었죠…

지난 월드 투어 데모에서 보이던 버그들이 해결되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렇게 빨리 출시할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아무튼 공식 출시되었다고 하니 그동안 궁금해서 손이 간질간질했던 FireMonkey를 이용한 Mac/iOS 어플을 한번 만들어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엠바카데로 홈페이지에서 시험판을 내려 받아서 설치하고 FireMonkey HD Application 프로젝트를 생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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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phi 2010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하던 프로젝트를 똑 같이 만들어 보기로 하고 화면을 만듭니다..
 
FireMonkey는 VCL과 전혀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VCL로 만들어진 폼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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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디자인을 시작하자마자 황당한 버그가 발견됩니다…
화면 디자인 모드에서 콤포넌트를 선택하고 Ctrl+C/Ctrl+V를 했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Copy/Paste 메뉴가 비활성화 되어 버립니다. 어엇..! 왜 이러지? 하며 Code 페이지로 갔다가 Design 페이지로 다시 돌아오면 메뉴가 활성화 되어 사용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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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콤포넌트를 선택하면 크기/위치 조절 박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콤포넌트를 여러개 선택하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쩌라고…? 다행히 Object Inspector에는 여러개 선택되었다고 표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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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콤보박스의 Items를 편집하려고 Object Inspector를 보니 Items 프로퍼티가 없습니다…
문자열을 주욱 집어넣으려고 했더니 안됩니다.. 대신 Items Designer를 실행해서 일일이 Add Item을 눌러 줘야 됩니다. 은근히 불편합니다…^^
 여러개의 콤포넌트를 선택하기 위해 Ctrl 키를 누르고 마우스로 영역을 지정하면 VCL 폼 디자이너에선 지정된 영역에 걸리는 콤포넌트는 모두 선택이 되는데 FireMonkey 폼 디자이너에선 되다가 안되다가 합니다… 위에 얘기대로 선택 박스도 안나타나니 선택되었는지 아닌지 쉽게 파악이 안됩니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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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화면 디자인 완료하고 코딩 조금 한 뒤에 F9를 날려 봅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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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Mac OS X에서 같은 프로그램이 어찌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프로젝트의 타겟 플랫폼에서 OS X을 추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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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te Profile을 새로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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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9를 누르기 전에.. 맥용 어플을 만들어 빌드하고 디버깅하려면 Platform Assistant를 설치해야 합니다.
아래 폴더에 있는 setup_paserver.zip을 맥에 가져다가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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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처럼 Applications/Embarcadero/PAServer 폴더에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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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paserver.command 를 실행 시켜 터미널을 연 뒤에 ./paserver 명령을 입력해서 paserver를 가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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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입력하고… (여기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위에서 Remote Profile 만들때도 동일하게 입력해 줘야 합니다.)
델파이에서 다시 F9를 눌러서 실행해 봅니다… 빌드 시간이 꽤 걸립니다…
잠시 기다리면… 오~~~ 멋지게 실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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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멋집니다…!!
요렇게 만들어진 어플을 디버깅이 아닌 실제로 배포하려면 Deployment Manager를 사용해야 합니다…
Project->Deployment 를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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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행하면 위 그림에서 빨간 박스가 그려진 부분이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Deploy를 실행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엠바카데로의 실수로 보이는데 파일 하나를 빠트린 걸로 보입니다. 맥에 설치된 PAServer 폴더에 보면 libcgunwind.1.0.dylib 파일이 있는데 이것을 복사해서 C:\Program Files (x86)\Embarcadero\RAD Studio\9.0\Redist\osx32 폴더에 복사해 놓으면 빨간 박스 부분이 활성화 됩니다..
자~~ 다시 Deploy 버튼을 눌러 배포 파일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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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erver의 scratch-dir 폴더 아래에 파일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빌드된 파일의 크기는 무려 1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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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해소되지 않은 의문점 하나… 맥/윈도 모두 프로젝트 옵션에서 Application Icon을 지정했는데도 불구하고 앱의 아이콘이 그림처럼 기본 아이콘입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해서 간단하게 FireMonkey를 이용해서 맥/윈도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어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5 Comments (+add yours?)

  1. 주니아빠
    9월 03, 2011 @ 05:25:12

    정말 유용한 내용입니다.
    XE2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p.s.
    올 초에 대림역 근처에서 일레븐 군과 같이 맥주 한잔 했었는데 기억하시는지…
    한가하실 때 대림동으로 맥주 한잔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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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동(AcroEdit)
      9월 03, 2011 @ 07:33:25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니 영광입니다…
      대림역 앞에서의 만남 물론 기억합니다…ㅎㅎ

      응답

  2. zuneho
    9월 07, 2011 @ 05:55:18

    음 이상하게 엠바카데로에서 다운을 받아서 평가판을 설치할려는데 시리얼 입력하는 부분이 나타나네요… readme를 읽어보아도 시리얼 관해선 없고… 설치하는데 부터 막히니 막막해서 그러는데 특별히 설치과정에는 이상 없으셧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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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아빠
      9월 07, 2011 @ 10:18:50

      다운로드 할 때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30일짜리 평가판용 시리얼이 전송됩니다.

      메일함을 확인해 보심이…..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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