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에서 구입한 앱의 평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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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앱스토어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 앱을 구입하려고 앱스토어 들어갔다가 구입하려는 앱에 대한 별점이 안 좋아 보이길래 평가글을 좀 읽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에 제가 경험하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벌어져 있더군요.

 사용자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구매하면 구매한 앱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평가글과 함께 별점도 줄 수 있죠.

 앱을 구입하실 때는 앱 소개글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의 앱 평가도 꼭 읽어 보시고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만 유독 한국 앱스토어 평가에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글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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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사례를 몇가지 들어보면
  • 무료라고 했는데 $1가 결제되었다.
  • 두번 결제된다.
  • 다운로드가 안된다. 환불해 달라.
  • 잘못샀다. 환불해 달라.
이런 평가를 올리면서 별점 하나(왜…? 도대체 왜…?)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의 품질이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평가가 달리고 하나짜리 별점이 매겨지니 개발자 입장으로선 참으로 섭섭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평가에 대해 개발자가 댓글이라도 올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앱스토어 평가 시스템은 이걸 허용하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 대꾸조차 할 수 없는 개발자는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황당한 평가가 많다보니 궁여지책으로 개발자들이 작성하는 앱 소개 글에다 자세하게 문제 발생 이유나 해결방법을 구구절절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앱 자랑으로만 채워도 부족하기 일쑤인 앱 소개 공간에 말이죠…

 앱스토어가 한국의 여타 서비스들과는 달리 거의 원클릭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보니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정말 앱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앱을 구입할 때는 앱 소개글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의 앱 평가도 꼭 읽어 보시고(물론 위에서 언급한 리뷰들은 걸러주시고…^^) 주의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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